이 글은 네이버 브랜드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, 구매가 발생하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습니다. 강습 반이 올라가며 첫 롱핀을 사서 반년 가까이 쓴 기록을 정리했습니다.
강습 반이 올라가면서 오리발을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.
처음 사는 거라 숏핀이냐 롱핀이냐 한참 고민했습니다. 저희 반은 롱핀이 기본이라 결국 롱핀으로 정했습니다.
그다음 문제는 딱딱함이었습니다. 너무 말랑한 건 금방 아쉬워진다고 하고, 너무 딱딱한 건 발목이 버거울 것 같았습니다. 그래서 고른 게 마레스 플루이다입니다.
세 줄 요약
말랑한 입문용과 단단한 상급용 사이의 중간쯤이라고 해서 첫 롱핀으로 골랐습니다.
사이즈는 빡빡하게 신어야 물속에서 맞았습니다. 한 치수만 작아도 발가락 옆이 쓸립니다.
아쉬운 점은 처음 어색한 발차기, 속도가 붙으면 멈추기 어렵다는 것, 길어서 들고 다니기 불편한 것입니다.

써 본 사람이 먼저 확인한 것
마레스 플루이다 오리발 롱핀 · 전용 가방 포함
첫 롱핀으로 너무 말랑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걸 찾는 분께
- 접영에서 발차기 한 번에 몸이 쑥 올라옵니다
- 중간 강도라 첫 롱핀으로 무난합니다
- 전용 가방과 받침이 같이 옵니다
구매가 발생하면 이 사이트가 수수료를 받습니다. 가격은 시점에 따라 바뀝니다.
첫 롱핀으로 중간 강도를 고른 이유
롱핀은 강도가 선택의 큰 부분입니다. 플루이다는 입문용과 상급용 사이 중간쯤으로 소개되어 있어서 첫 롱핀으로 맞다고 봤습니다.
탈의실에서 제일 많이 보인 모델이기도 했습니다. 후기를 며칠 읽는 것보다 같은 반 사람들이 쓰는 걸 직접 본 게 더 믿음이 갔습니다.

사이즈 고르기 — 빡빡해야 맞습니다
저는 사이즈를 조금 빡빡하게 골랐습니다. 발을 넣을 때 살짝 힘이 들어가는 정도가 물속에서는 딱 맞았습니다.
헐거운 것보다 차는 힘이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.
- 발 들어가는 부분이 단단한 편이라 한 치수만 작아도 발가락 옆이 쓸릴 수 있습니다
- 다른 브랜드 사이즈를 그대로 믿으면 안 맞을 수 있습니다
- 평소 운동화 사이즈로 주문했더니 처음 신을 땐 꽤 빡빡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. 발볼이 넓으면 한 번 신어 보고 사는 게 마음 편합니다
가방과 받침 — 보관이 일입니다
전용 가방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. 넣을 때 두 짝을 같은 방향으로 겹치면 한쪽만 불룩해져 안 닫히고, 발목 쪽을 엇갈리게 넣어야 쏙 들어갑니다.
안에는 모양을 잡아 주는 플라스틱 받침이 있습니다. 다 쓰고 말릴 때 이걸 끼워 두면 발 넣는 곳이 찌그러지지 않습니다. 한 번 깜빡했더니 다음 날 신을 때 더 빡빡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.
바닥에는 고무가 덧대어져 있어서 물 밖에서 들고 옮길 때 손에서 잘 안 미끄러집니다.

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같은 개수로
| 좋았던 점 | 아쉬운 점 |
|---|---|
| 접영에서 발차기 한 번에 몸이 쑥 올라옵니다 | 처음엔 어색해서 감 잡기까지 며칠 걸렸습니다 |
| 중간 강도라 첫 롱핀으로 무난합니다 | 속도가 붙으면 멈추기 어렵습니다 |
| 전용 가방과 받침이 같이 옵니다 | 길이가 길어서 수영 가방에 안 들어갑니다 |
| 바닥 고무 덕에 들고 옮길 때 안 미끄러집니다 | 사이즈가 까다로워 한 치수 차이가 큽니다 |
쓰면서 알게 된 요령
맨발 발차기처럼 무릎을 쭉 펴고 차면 생각만큼 안 나갑니다. 무릎을 살짝 접는 감을 잡기까지 며칠 걸렸습니다.
속도가 붙은 채로 벽 앞에 가면 앞사람 발에 닿을 뻔합니다. 미리 몸을 세워 천천히 서는 버릇을 들였습니다.
처음 두 주는 종아리가 당겼다는 사람도 있습니다. 선생님이 알려 준 대로 무릎보다 허벅지부터 길게 차니 덜 지쳤습니다.
이런 분께 맞고, 이런 분께는 안 맞습니다
| 맞습니다 | 안 맞습니다 |
|---|---|
| 처음 롱핀을 사는 분 | 발볼이 넓은데 신어 보지 못하는 분 |
| 말랑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강도를 찾는 분 | 수영 가방 하나로 다 해결하고 싶은 분 |
| 접영·자유형에서 몸이 앞으로 나가는 감을 익히려는 분 | 붐비는 레인에서 멈추기 어려운 게 걱정인 분 |
| 반 전체가 롱핀을 쓰는 분 | 보관 받침을 챙기기 귀찮은 분 |

자주 묻는 것
사이즈는 어떻게 고르나요
평소 신발보다 빡빡하게 신어야 물속에서 맞았습니다. 단단한 편이라 한 치수만 작아도 발가락 옆이 쓸립니다. 발볼이 넓으면 신어 보고 사세요.
가방에 어떻게 넣나요
두 짝을 같은 방향으로 겹치지 말고 발목 쪽을 엇갈리게 넣으면 쏙 들어갑니다.
받침은 꼭 끼워야 하나요
다 쓰고 말릴 때 끼워 두면 발 넣는 곳이 찌그러지지 않습니다. 깜빡하면 다음 날 더 빡빡해질 수 있습니다.
처음 신으면 어떤가요
맨발 발차기처럼 차면 생각만큼 안 나갑니다. 무릎을 살짝 접는 감을 잡기까지 며칠 걸렸습니다.
정리하면
사이즈가 까다롭고, 멈추기 어렵고, 길어서 들고 다니기 불편합니다. 그래도 중간 강도라 첫 롱핀으로 부담이 적고 접영에서 차이를 느꼈다는 점이 이 모델을 고른 이유입니다.
처음 롱핀을 사면서 너무 말랑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은 걸 찾는다면, 사이즈만 신중히 정하고 살 만한 롱핀입니다.

살까 말까 고민이라면
처음 롱핀을 고르는 중이라면
마레스 플루이다 오리발 롱핀 · 전용 가방 포함
- 접영에서 발차기 한 번에 몸이 쑥 올라옵니다
- 중간 강도라 첫 롱핀으로 무난합니다
- 전용 가방과 받침이 같이 옵니다
구매가 발생하면 이 사이트가 수수료를 받습니다. 가격은 시점에 따라 바뀝니다.
